결혼식을 준비하는 예비 신랑, 신부의 입장에서 웨딩홀 선택은 난제로 꼽힌다. 예식 날짜와 시간, 지역, 대략적인 하객 수, 식사 메뉴 및 가격 등의 기본 사항을 두루 고려해야 하고, 하객들의 편의성까지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더파티움 여의도’는 최첨단 시설을 비롯해 골드타임 확보 용이, 다양한 혜택 등 신규웨딩홀의 장점을 선보였다고 16일 전했다. 

더파티움 여의도에 따르면 예비부부가 고려하는 다양한 사항을 충족할 수 있다고 한다.

먼저 더파티움 여의도는 신규웨딩홀인 만큼 모든 시설이 최첨단이라 한다.

컨벤션웨딩홀의 경우 수많은 장치와 시설이 갖춰져 있다. 기본 조명과 음향은 물론, 특수 장치까지 설비에 활용되고 있다.

무대 단상의 경우에도 3~4개의 레이어를 활용해 각 커플마다 특별한 연출이 가능하도록 구축하며, 방송국 못지않은 특수 효과들을 동원하게 된다.

하지만 구 웨딩홀의 경우 몇 백 평 이상 되는 공간을 리뉴얼하기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신설 웨딩홀은 1년 이내 오픈한 웨딩홀로, 최첨단 장비와 장치를 들여놓게 된다. 이 덕분에 특별한 결혼식을 더욱 아름답게 꾸밀 수 있는 효과와 연출이 가능해진다.


신규웨딩홀은 골드타임 확보도 용이하다. 결혼식 골드타임은 예비부부가 선호하는 시간대로, 오후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를 이른다.

하지만 이러한 골드타임은 인기 있는 타임이므로 경쟁이 치열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신규웨딩홀의 경우 예약이 미리 잡혀 있지 않은 관계로 골든타임을 공략해볼 수 있다.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 또한 장점이다. 신규웨딩홀의 경우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 유치에 나선다.

이러한 혜택, 서비스를 놓치지 않는다면 스마트한 웨딩 소비가 될 수 있다.

더파티움 관계자는 “신규웨딩홀은 다양한 장점을 지니고 있지만 치명적인 단점도 존재한다. 웨딩홀은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경험과 노하우를 겸비하지 못한다면 최첨단 시설이라도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면서 “기존에 웨딩홀을 운영하던 임원과 스태프를 보유하고 있는 신규 웨딩홀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밝혔다.

한편 더파티움 여의도는 지난 7월 15일 그랜드 오픈했다.

/노승애기자 adv05@gmail.com

▼▼▼▼▼▼▼▼▼▼▼

출처 : 내외경제TV(https://www.nbntv.co.kr/news/articleView.html?idxno=906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