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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 여의도 더파티움에서 유창 및 관계회사 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50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사진: 김민수 기자kms@
[대한경제=김민수 기자]건축용 금속 마감재, 모듈러 제조 및 시공 전문기업인 유창(회장 조용선)은
4일 서울 여의도 더파티움 그랜드컨벤션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유창 및 유창이앤씨, 유창금속, 세화내장건설, 유창강건 등 관계사의 모든 임직원들이 참석해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자축했다.
1974년 유창공업사로 출발한 유창은 올해로 50주년을 맞았다.
유창은 건축용 금속 마감재와 스틸 칸막이, 불연도장 등의 제조 및 시공뿐 아니라
반도체 크린룸, 모듈러 건축 등의 분야에서도 강점을 나타내고 있다.
유창은 시화ㆍ반월ㆍ화성ㆍ부산 등 4곳의 공장을 통해 건축용 금속 마감재와
강재받침재, 스마트패널, 친환경 건축마감재, 오픈 패널, 알루미늄 타일 및 스틸 타일,
내외장 패널, Y.S.P(S.G.P), 건식 벽체 시스템, 클린룸 패널, 압출 바(bar) 등을 생산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경량 철골재의 KS제품을 생산했으며, 인천국제공항과 아셈회의장,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 등에
건축자재를 납품ㆍ시공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유창이앤씨는 모듈러 건축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국내 1호 모듈러 건축인 2003년 신기초등학교 증축 공사를 시작으로 가장 많은 실적을 보유 중이다.
최근에는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와 공동으로 오피스 전용 모듈러 ‘모피스(MOPICE)’를 개발하기도 했다.
조용선 유창 회장은 “지난 50년간 유창이 역경을 이겨내며 성장해 나갈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능동적인 힘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스피드 있게 목표를 설정하고 진취적으로 미래를 개척하며
100년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수 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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