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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재경고흥향우회, 새로운 100년을 향한 '도약의 시작' 25.03.24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지난 3월 7일, 서울 여의도 더파티움에서 열린 재경고흥향우회 이·취임식은 단순한 세대 교체가 아닌, 고향을 위한 새로운 도전의 출발점이 되었다.

79년이라는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재경고흥향우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향우 간의 결속을 다지고, 고흥의 미래 발전을 위한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흥 출신 인사뿐만 아니라, 고흥을 사랑하는 연예인 홍보대사들이 함께하며 더욱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의 주인공은 단연 송호림 신임 회장이었다.

35대 회장으로서 향우회를 이끌게 된 그는 취임사에서 고향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을 강조했다.

송호림 회장은 "고향 고흥은 우리에게 항상 큰 의미가 있으며, 저는 그 사랑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향우 여러분과 함께 향후 100년을 내다보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그의 진심이 담긴 말에 행사장에 모인 향우들은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송 회장의 고향 사랑은 말뿐이 아니었다. 그는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무려 2천만 원을 기부하며, 고향과 향우 간의 끈끈한 유대감을 실천으로 옮겼다.

송호림 회장은 "고향과 향우들이 더욱 끈끈하게 연결되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다짐하며 향후 활동 계획을 밝혔다.

 

이 기부는 단순히 금액적인 지원을 넘어 고향과의 끈끈한 유대감을 상징하는 중요한 시작이었다.

향우회는 이를 기반으로 향후 다양한 프로젝트와 활동을 통해 고향 고흥의 발전을 돕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또 하나의 큰 이슈는 바로 고흥의 홍보대사로 임명된 스타들의 위촉이었다.

전영록, 우연이, 한수영, 김다현 등 4명의 유명 가수들이 고흥 홍보대사로 임명되었고, 이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고흥을 널리 알리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특히 전영록은 고흥 출신이 아니지만, 고흥의 매력에 깊이 감동해 홍보대사 역할을 맡았다.

 

전영록은 "비록 고흥 출신은 아니지만, 고흥의 아름다움과 따뜻한 사람들에게 감동받았다.

고흥을 널리 알리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고흥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알릴 것을 약속했다.

우연이, 한수영, 김다현 역시 고흥을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그들은 "고흥은 자연, 문화, 그리고 사람들이 모두 아름다운 곳"이라며, 자신들의 활동을 통해 고흥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의 임명은 단순한 홍보대사 위촉이 아니라, 고흥이라는 지역 브랜드를 더욱 빛낼 강력한 후원군이 생긴 순간이었다.

특히 고흥 출신이 아닌 전영록의 참여는 고흥의 매력이 고향 출신을 넘어 전 국민에게 전달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향후 그들의 활동은 고흥의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고, 고흥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송호림 회장 외에도 고흥을 대표하는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해 고향 발전을 위한 방향성을 함께 모색했다.

고흥군의 공영민 군수는 축사에서 고흥의 미래를 강조하며, 고흥이 단순한 농어촌 지역을 넘어 첨단 산업을 기반으로 한 발전을 이루고 있음을 알렸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은 단순한 농어촌 지역이 아닙니다.

우주 산업, 드론, 스마트팜 등 첨단 산업이 고흥 경제를 이끌고 있으며, 2030년까지 인구 10만 명 달성을 목표로 도약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 말처럼, 고흥은 점점 더 혁신적인 변화를 거듭하고 있으며, 향우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수적인 시점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 군의원, 기업인 등 다양한 향우들이 참석하여 고향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향우들은 고향을 위한 정책과 지원 방안을 논의하며, 향후 재경향우회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

 

송호림 회장은 "이제 재경고흥향우회는 더욱 활발히 활동할 것입니다. 고향과 향우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이·취임식이 아니라 향우들의 단합과 고향 발전을 향한 비전이 하나로 모이는 순간이었다.

고향을 향한 사랑이 말이 아닌 실천으로 이어지는 행사였으며, 참석한 향우들은 새로운 희망과  결의를 다졌다.

 

향후 재경고흥향우회는 고향의 발전을 위해 실질적인 역할을 하며, 향우들이 더욱 끈끈하게 연결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제 향우들의 마음이 하나로 모여, 고흥을 더욱 빛나게 할 새로운 100년의 역사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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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https://www.geconomy.co.kr/news/article.html?no=295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