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타이코리아가 주최 더파티움이 주관 중소기업중앙회 후원 중소기업 판로 확대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국내 중소기업들이 어리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내는 물론 해외 판로가 막혀있는 중소업체들에게 중국시장의 판로 확대와 K-Beauty & Health 제품의 우수성을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왕홍과 함께하는 2020 K-Brand DAY'(브랜드데이)가 개최됐다.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2020 K-Brand DAY'(브랜드데이)는 화타이코리아가 주최하고 더파티움이 주관하며 중소기업중앙회가 후원하고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 협찬속에 국내외 업계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문을 열었다.

양기웅 화타이코리아  대표는 이날 환영사에서 "과거에는 당연하게만 여겨졌던 모든 것들이 이제는 '비대면'이라는 장벽에 가로막히면서 '모바일 소비'의 요구는 점점 증가하고 있고 특히 중국의 경우 전자거래 시장의 급격한 성장과 더불어 날로 들어가는 왕홍의 영향력으로 인해 '왕홍 시장'이라는 새로운 트렌드까지 생겨났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행사는 114억 중국인의 팔로워들을 이끄는 '슈퍼 왕홍'들과 정상급 왕홍 20여명이 진행하는 비다면 방송 판매는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행사 기획의도를 강조했다.

양기웅 대표는 특히 "전례없는 '비대면 중국 현지 동시 라이브 방송 판매는 국내 중소기업들의 매출 증진 및 중국 판로 확대의 기회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가 한국과 중국 양국 간 민간교류의 교두보의 역할을 하고 침체된 국내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힘줘  마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축하 영상 메시지를 통해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가치, 행복을 창조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경제단체로 끊임없이 도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0년 마지막 브랜드데이 왕홍 행사는 오는 12월 중순에  개최될 예정이다.

출처 : 국제뉴스